책 추천

[책 추천] '부'를 이야기하는 책들 (2부) (킵 고잉 KEEP GOING)

토마토씨 2022. 4. 10. 03:44

안녕하세요.

토마토 입니다. 🍅

 

 

부를 이야기 하는 책들 1부에 이어 오늘은 2부를 작성해보겠습니다.

[1부: https://heartpieisfree.tistory.com/4]

 

 

[부를 축적할 수 있는 시스템 설계 및 마인드 셋에 관하여]

1. 부의 추월차선 (10주년 스페셜 에디션), 엠제이드마코, (옮긴이: 신소영), 토트 (1부)
2. 언스크립트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엠제이드마코, (옮긴이: 안시열), 토트 (1부와 내용이 크게 다르지 않음)
3. 킵 고잉 (KEEP GOING), 주인규(신사임당), 21세기 북스

7. 나는 장사의 신이다, 은현장, 떠오름

 

 

 

* 킵 고잉 (KEEP GOING), 주인규(신사임당), 21세기 북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46228473 

 

킵고잉 Keep Going

경제 재테크 유튜브 채널 중 가장 신뢰받는 유튜버로 잘 알려져 있는 신사임당이 돈 모으는 게 처음인 사람, 내 사업을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한국에서 돈 버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공개한다

www.aladin.co.kr

 

* 나는 장사의 신이다, 은현장, 떠오름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84279755 

 

나는 장사의 신이다

창업 준비부터 가게 운영, 대박 가게를 만드는 비결까지 저자만의 장사 노하우가 담겨있다. 어렵고 전문적인 용어가 아닌 저자가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온몸으로 부딪혀 터득한 비결을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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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가지 책을 리뷰하려 하는데요. 공교롭게도 두 저자분 모두 유튜브를 통해서 더욱 유명해지신 공통점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느낀 또다른 공통점이라면, 책 내용에 진정성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정말 경험 하지 않았다면 전할 수 없는 이야기들이 많았고, 서술하는 어미나 사용 하는 단어들도 저자 본인이 직접 쓴 글임을 유추하게 했습니다 (옆집 삼촌이 들려주는 이야기 느낌)

이런 점이 독자에게 공감, 설득을 일으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던 책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첫번째로, 킵 고잉(KEEP GOING) 입니다.

 

고고!

 

1. 킵 고잉 (KEEP GOING) 

 

저자가 소모하는 삶에서 터닝 포인트를 마련하기 시작한 과정

- 자신이 쓰는 24시간 중에서 의미 있는 행동과 의미 없는 행동을 구분하기 시작했다.

- 우선 의미 없는 행동을 멈춘다 ( point: 한 순간에 바로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운게 아님)

- 의지가 약해지고 다시 tv 보고 싶고, 게임 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현재 가진 원대한 목표가 무의미 하게 느껴진다.

- 귀찮음, 게으름, 의미 없음 등이 지속적으로 느껴진다.

- 조금이라도 의욕이 있을 때마다 컴퓨터 바탕화면에 나아갈 방향을 작성하며 기억한다.

- 에너지가 조금씩이라도 날 때마다 써 둔 내용들을 하나씩 실천해나간다.

 

 

저자의 실패 경험. 그리고 꺠달은 바 

- 평생 모은 돈을 부었고, 가진 모든 능력을 투입해 혼신의 힘을 다했음에도 월 400만원의 적자가 생겼다.

- 실패도 계획에 포함이 되어 있어야 한다 -> 1000만원으로 한 방에 성공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100만원으로 10번 시도할 일을 하거나 10만원으로 100번 시도할 일을 찾아서 성공할 때까지 시도해야 했었다. '한 방에 성공'이란 없기 때문에 시도 (trial)을 계속 하는 것이 중요한 점을 깨달았다.

- 공급을 시도하면 돈을 벌고 소비를 시도하는 삶을 살면 돈이 사라진다.

(이 부분은 예전 1부에서 리뷰했던 <부의 추월차선> 에서도 같은 내용이 있었다. 소비자 시각에서 살지 말고 공급자의 시각으로 모든 현상을 바라 보고 행동할 것)

- 열정이 아니라 피드백과 성공 경험이 더 많은 고통을 감내하게 만들고 자원 투입을 늘린다 (확신이 기반이 되어야 돈, 시간, 노동력 등의 자원 투입이 늘어난다).

 

 

스마트 스토어 운영 경험 공유

- 제품 검색, 클릭, 상품 상세 페이지, 장바구니 담기, 결제 페이지, 최후 판매 의 프로세스 내에서 어디서 트래픽이 멈추어서 문제가 발생하는지 확인한다. 각 단계마다 마케팅을 추가로 해야하는지, 결제 방식 개선 혹은 팝업 문구 수정 등 다양한 해결책이 존재한다.

- 처음에는 상품 로고, 스티커, 홈페이지 디자인 등을 너무 공들여 진행하기 보다, 판매 하며 보완해나간다. 

- 노출당 비용과 이익을 비교했을 때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보인다면 로고 스티커 디자인, 브랜딩 등을 재구성하고 사진과 상세 페이지 관리, 효율적 마케팅 및 광고 분석 등을 추가하며 성장세를 키워나간다.

- 도매업체에서 제품 정보를 엑셀파일 등으로 받아보면, 인터넷으로 최저가를 별개로 확인해본다. (좋은 가격에 물건을 공급받는 것은 단기간에 해결되는 일이 아니다. 물건이 잘 팔리고 주도권이 생기면 굳이 협상하지 않아도 도매 업자가 가격을 조절하고 또 공장에서 위탁배송을 받는 등의 판매처 확대가 가능해진다)

- 처음부터 대박날 상품만을 찾는 것은 불가능하다. 필연적으로 불확실 하기 때문이다.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특정 상품의 검색 키워드 활용, 쇼핑몰 등록 수 등을 확인하지만 결과적으로는 '팔아보아야 안다'는 것이다.

- 온라인 쇼핑몰에서 광고란 양날의 칼 같은 존재다. 광고가 구매전환율, 매출액을 늘려 주겠지만,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물량이 어디까지 이며 (감당 이상으로 받게 되면 인건비=고정비 상승으로 이익률 자체의 하락을 불러올 수 있음), 이익률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퍼포먼스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유튜브 채널을 키우는 법

- 저자는 다양한 주제 (사진 잘 찍는 법, 게임, 창업, 요리, 홈카페 등)로 채널 운영을 한 경험이 있다. 모두 편집에 공을 많이 들였지만 실패했다. 그 때 깨달은 것은 자신을 갈아 넣어야 하는 채널은 재미도 없고, 힘도 들기 때문에 계속 해 나가기가 아렵다는 점이었다. 그 후로 지속가능하게 운영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고, 그렇게 지속적인 영상을 올려 만들어진게 '신사임당' 채널이다.

- 타켓팅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여 독자들의 감정적 수요를 충족시킬 것인지와 동일한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 영상의 저변에 깔린 기획의도, 연출이 명확하게 정해지는 것이 우선이고, 중요 포인트다.

- 검색으로의 유입보다 추천 영상을 통한 유입이 크지만 구독자가 너무 작은 채널은 추천 영상에 뜨기 쉽지 않으므로, 검색 트래픽을 끌어온다.

- 검색량이 높은 최근 이슈들 위주의 주제를 선정하거나, 무조건 찾아보는 콘텐츠 (타깃이 명확한 주제로 설정하여 콘텐츠 제작)를 제작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특정 기업의, 특정 제품과 관련된 주제는 해당 기업 홍보실은 '꼭' 확인할 가능성이 높다는 예시)

- 3~4 번째 페이지까지 넘어가서 영상이 노출될 것을 고려하여 '처음보는 새로운 이야기'를 소재로 다룬다.

(위와 같은 내용은 어디까지나 가설 검증이 되지 않은 한 개인의 의견 이지만 (저자도 해당 내용을 가장 끝에 강조), 유튜브 채널 키우기에 관심이 있다면 참고할 만 하다.)

 

 

마무리하며,,

- 한 가지의 책, 한가지의 유튜브 영상을 맹목적으로 신뢰할 수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

- 스스로 본인만의 시도를 통해서 경험을 쌓고 노하우를 체득 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책 안에 지금 요약본 보다도 훨씬 상세한 메세지들, 예시들이 있으니 관심 있으시다면 읽어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장사의 신' 리뷰는 '부'를 이야기하는 책들 (3부) 에서 이어집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